저는 통신사 VIP 요금제여서 OTT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데이터 사용 량이 많아서 무제한이 필요해 이것저것 따져보니 오히려 VIP 요금제를 쓰는 게 훨씬 이득이더라고요. 그래서 영화나 드라마 예능 등의 콘텐츠를 자주 보는데, 이번에 화제의 영화 부산행의 후속작 반도를 보게 되어서 리뷰를 해보고자 해요ㅎㅎㅎ보면서 느꼈는데 그동안 영화평론가나 관객들의 평이 별로였던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본인은 콘텐츠의 만족도의 기준이 낮다고 생각하는데 제 기준에도 전작 부산행보다 한참 못 미치더라고요. 전작이 너무 화려했어서 그런가? 그래서 기대감이 너무 높아져서 그런가? 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전작 부산행은 감동, 오락성 등등 모든 것을 잡았다면 영화 반도는 모든 게 2% 부족한 느낌 ..